[전주맛집/전북대]길손네_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학교 앞 학사주점으로 :-)
[전주맛집/전북대]길손네_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학교 앞 학사주점으로 :-)
작년 영화제 송년회으로 알게 된 길손네. 길손네를 알게 된 뒤로 부터 비가 올 때쯤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날 때면 어김없이 달려가주곤 한다.
1m는 좀 넘으려나?
가게 앞 길을 수백번은 더 지나갔었건만 정작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었다
정말 아담한 간판이다.
요즘 가게들 처럼 확 띄는 간판은 아니지만, 뭔가 정이가는 느낌이다
가게벽에는 온통 낙서들로 가득하다.
대학가다보니 학교 학생들의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곳 일듯.ㅎㅎ
저번 송년회때에는 직장인들도 많이보였는데 일하시는 이모님들하고도 꽤나 친한걸 보면
학교를 졸업하고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소박한 메뉴판이다.
한 쪽엔 안주류와 다른 한 쪽엔 주류로 채워져있다.
부담없이 정말 편한 분위기이다.
어둡지만 따뜻한 조명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지 않은 주방이지만 뚝딱뚝딱 음식들이 바로 차려나온다 :-)
식사시간대와 사람이 많이 밀릴 때는 음식이 바로나오지 않을 때가 종종있기도하다
밑반찬은 요렇게나온다
생 당근과 콩나물무침 김치 깍두기 .
전통주는 잘 마시지 않았는데 ,
저번에 처음 먹었다가 요 '조껍데기'에 홀딱 반해버렸다 :-p
항상 주문은 조껍데기로 ㅎㅎ~
너무 배고파서 파전이 나오기전에 홀딱홀딱 마셔버렸더니
생각보다 빨리 헤롱거려버렸다
먹음직스럽게 나온 파전~
저번에 먹었을 때보다 오징어가 좀 더 들어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ㅋㅋㅋ
좀 이른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식사하고 있는분들이 많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이모님이 '식사2명이지?'하시길래 좀 당황했다....
하긴 이 시간에 먹는사람도 드물겠지만...^^;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에도 수시로 사람들이 빠지고들어오고 했었는데
제일 신기했던건 외국인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관광왔나?' 생각하는 동시에
너무나 능숙하게 주문을하고 고등어찌개를 먹는 모습을 보고 뻥 쪄있었다
외국인학생들에게도 hot place(!) 인건가?ㅋㅋㅋ
암튼 배터지게 거의 다 먹고나서 수다를 떨고있었는데
외국인들이 먹는게 어찌나 맛있게보이던지 ㅋㅋㅋㅋ
다음엔 가서 식사도 꼭 해봐야겠다
요즘엔 비와도 잘 못다녀왔었는데... 포슷힝하다보니 침이 또 꼴깍 ㅋㅋㅋ
요번에 언제 또 비가오려나~?
# 위 치 #
가는방법 : 전북대 구정문 거리에서 신토불이 편의점 덕진공원가는방향으로 몇 걸음만 걸어가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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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63.271.6453 open : 15:00~03:00 MENU : 조껍데기 7000원 막걸리 7000원 동동주 7000원 파전 6000원 두부김치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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