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의 턱 여드름
이걸 사진으로 보여주면 더 좋을텐데;;;
내 핸펀 사진이 지금 컴터로 안 올라가는 관계로 아쉽다는.......
햐간!!!
피피는 턱여드름이 매우 심하다!
일명 '턱여드름'이라 불리는 고양이여드름은 인간같이 화농성 증상을 보이는게 아니라
검정 딱지 같은게 더덕더덕...붙어서-_-; 아저씨 턱수염같은 매우 지저분한 증상을 보이는 것인데;ㅁ;
아주 어릴때부터 피피의 턱엔 이 검정 딱지가 더덕더덕...;;;
미관상 좋지 않고, 또 피부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병원가서 5처넌짜리 소독약을 사서 매달 한개씩 발라주곤 했다.
하지만-_- 딱히 없어지는거 같지도 않고-_-;
소독약 바를때마다 피피가 너무 싫어해서 버둥거리다가 내 손에 생채기를 내기가 부지기수.
어쩌면좋나...고민중에 피피가 솜이 귓등을 핥아주는 것을 보고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고양이들끼리도 더럽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서로가 혀로 핥아준다.
그 사포같은 혀로 말이다.
무척 아픈데 지들은 털이 많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픈듯한 표정을 짓는...
그래서 생각 해 낸게 나두 수건으로 피피를 한번 닦아보자!라는 거였다.
일단~때수건을 물에 적셔서 비누를 살짝~~만 비빈다음 피피턱을 신나게 닦아 줬다.
그 다음에 때수건을 계속 씻으면서 턱을 서너번 더 닦아 준~
휴지나 소독약으로 닦아줄땐 엄청스렇게 싫어하던 피피가 왠일로 얌전-0-;
때수건의 느낌이 지네들 혀바닥 느낌이랑 같나-_-???
햐간!
1차 시도해본 후~결과는 놀라울 정도!
피피 턱이 하얗게 번했다=0=/
자세히 보면 속에 검댕이들이 덕지덕지 남아 있긴 하지만~~
계속 씻기다보면 어느순간 없어지겠지-_-;;;
후후후...
위대한 발견을 한 수영이! 스스로 경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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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턱 여드름은 플라스틱 밥그릇을 사용할때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그것도 개묘차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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