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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기조심하세요~ 모과차와 유자차

감기조심하세요~ 모과차와 유자차


올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감기와의 한판승이 또 치뤄질테죠.

 

감기는 매년 겪는 일이지만 별다른 대비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밥먹듯 또 지나가겠죠?

 

미흡하나마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노력으로 감기에 좋다는 모과와 유자로 차를 만들어 봅니다.

 

아시는 분이 직접 수확했다는 모과를 조금 보내주셔서 시작했는데 그것만으로는 2프로 부족한거 같아

 

농협하나로에서 유자를 조금 사왔어요.

 

유자차를 큰병으로 한병정도 담구려고 유자를 7개 골라 담았더니 5,000원정도 나오더군요.

 

집에 있는 올망졸망한 병들을 모아 차를 만들었더니 너무 예뻐서 이웃에게 하나씩 나눠줘야 겠어요.

 

 

 

 올겨울 우리가족의 건강지킴이 역활을 할 예쁜녀석들...

 

 

 

 전날 저녁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 모과

 

 

유자도 잘닦아 물기를 말려주고요. 

 

 

모과는 단단해서 자르기 힘들어요. 손조심하시고요.

 

 

 

 모과를 4등분해서 씨를 제거 해줍니다.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깨끗이 씻어서 말려둔 병에 모과를 빙둘러 한켜 넣고 설탕을 넣어주지요.

 

이때 모과와 설탕을 동량으로 합니다. 이렇게 한켜한켜 쌓아줍니다.

 

  

 

병하나가 완성됐네요.  설탕을 아끼지 말고 충분히 넣어 주셔야 변질 되지 않아요.

 

켜켜이 예쁘게 쌓아 올린다고 했는데 모양새는 걍 그러네요. ^^*

 

 

 

이번엔 유자 등장하시고...   우선 4등분 해줍니다.

 

 

 

유자껍질과 유자속을 따로 분리해서 유자속은 씨를 모두 털어 내야죠.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지요.

 

 

 

 유자껍질은 길쭉길쭉하고 얇게 채썰어 주고요

 

 

 

씨를 털어낸 유자속은 분쇄기에 곱게 갈아 줘야죠.

 

 

  

유자껍질을 적당히 넣은후 갈아놓은 유자속을 같은 비율로 넣고 꿀을 부어 주지요.

 

이때 꿀은 유자와 동량으로 하시고 아카시아꿀을 사용해야 유자의 맛과 향을 잘살려준다고 해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미국산 잡화꿀을 썼답니다.  

 

꿀이 유자의 향을 감소 시킨다고 해서 설탕을 쓰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몸을 생각해서 꿀을 썼어요. 

 

 

 

 켜켜이 꿀로 재운 유자차가 완성되는 순간.   꿀 아끼지말고 팍팍 넣으셔야 상하지 않아요.

 

 

  

병병마다 가득채워서 포장지를 사다가 뚜껑위에 씌워 주고 리본으로 예쁘게 묶어줬더니 넘 사랑스러운 모습들... 

 

모과차는 2~3주 숙성시킨후  재운 모과를 차한잔에 2~3조각 넣어 향이 나가지 않게 살짝 끓여 드시고,

 

유자차는 2주후에 3~4스픈을 찻잔에 넣고 온수를 부어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 드심 되구요.

 

 

 

요걸 누구누구 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 봅니다. 

 

 

 

 

모과와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들어 있어 기침, 감기몸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해요.

 

특히 유자의 비타민C는 레몬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모과는 소화기능을 좋게해서 설사나 속울렁거릴때 좋다고 하며, 숙취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니까 사랑받는 아내가 되시려면 요건 필수로...

 

다만들어 놓으니 앙증맞은 요것들을 누군가에게 막~ 주고 싶어지네요.

 

포장지를 성탄절 느낌으로 바꾼다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겠죠?   정말 값지면서도 돈안드는 선물이져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저의 월동준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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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11:08 2009/01/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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