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버에 빠진 울 꼬맹이
주말에 오랫만에 다녀간 울 꼬맹이
역시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큽니다.
근 한달여만에 만났더니만 이제 다 컸습니다.ㅠㅠ
말도 혀짧지만 또박또박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말 할줄 알고 감개무량하네요.
요즘 울 꼬맹이가 푹 빠져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쥬니버 동화입니다. ( http://jr.naver.com/donghwa/list.php?id=age&kind=1&page=4 )
지난번 꼬맹이 만났을 때 쥬니버 모자를 선물로 가져다 줬을때는 싫다 싫아 안쓴다 하더니만
한달새에 맘이 바뀌었는지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달라고 난리입니다.
부탁하는 죠 표정을 보면 켜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네요.ㅠㅠ
오늘은 또 좋아하는 빨간옷 입고 와서 더 귀여운 울 꼬맹이
사실,,, 워낙 집안을 쿵닥쿵닥 뛰어다니는 녀석이고, 잡히면 같이 4시간 내내 집안을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하는 동안에는 집안의 평화가 옵니다. ( ^----------------^ ) Peace!!
한번 빠지면 옆도 안돌아보고 정신없이 봅니다.
요즘은 욕심쟁이 강아지나,,, 겁많은 토끼와 거북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 깜작 한번 놀래주기도 하구요.
잼있는지 혼자서 마 하하하하하 웃기도 하네요.
입모냥 하나로도 표정도 다양히

눈길 한번 안주다가. 옆에서 계속 불르면 그때서야 고개가 살짝 15도 간신히 돌아갑니다.
그나마 눈은 모니터 고정입니다.ㅡ.ㅡ;;

결국 옆에서 살짜쿵 눈길 주기많을 기다리다가 마루로 나가버립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쫓아오니라 난리가 나는데 동화를 볼때만은 예외네요.
그러다가 한편의 동화가 끝나면 그제서야 큰소리로 찾았습니다
" 다 끙났어요!!!!"
" 싫어, 아는 척도 안하면서!! 안틀어줄꺼야"
( 뭐 노는건 둘이 비슷하지요.....ㅡ.ㅡ;;)
" 아니에요!!!!!"
티격태격하다가 방안으로 들어가면 살짜쿵 애교미소 한번 날려줍니다.
뭐가 먹히는지 이미 아는 무서운 녀석.ㅡ.ㅡ;;;

심지어 V 포즈도 취할 태세이네요.
아..... 정말 당할수가 없는 꼬맹이 같으니라고!!
그래도 나는 네가 있어서 마니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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