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7 신북온천
- 신북온천
2006. 7. 21
놀이방에서 포천베어스타운 수영장을 가기로 한날~!
그러나 흐린 날씨로 인해 실내 신북온천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유민이가 아파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실내 온천이기에 모두 함께 떠났다.
난 비록 유민이와 함께 있느라 수영장 물에 발도 담그지 못했지만 신랑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찍고 놀아주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흐믓했다.
같이 안갔으면 많이 후회했을정도로...^^*
신랑도 다녀온후 몸살기가 좀 있고 유민이도 더 아팠지만 정민이에게는 든든한 아빠를 친구들 앞에 보여줄 수 있어 좋았을것이고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랑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 행복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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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가는데 뭘 씻냐고 핀잔을 주는 신랑때문에 머리는 이틀째 감지 않은채로 떠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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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기에 가는 길에 선사유적지에 들려 잔디밭에 앉아 밥을 먹었다. 정성껏 김밥을 싸온 엄마도 있고, 나처럼 사온 엄마도 있었다. 다음엔 나도 싸보려구 노력은 해봐야겠다. 그런데 정말 시간이 없다. 핑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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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아이들이 잔디밭을 뛰어놀다가 신랑이 모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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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개구리가 있다는 소리에 모두 뛰어가 살며시 보는 모습입니다. 모두들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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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온천에 도착하여 수영복을 갈아입고 준비운동도 하고 물에 들어갔답니다. 신북온천은 실내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외에 파도풀도 있더군요. 수영모자를 쓴 정민이 머리가 딱 작은 농구공 하나 크기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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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이 놀기 시작합니다. 정민이도 신이나서 노는데 아빠가 사진을 찍자며 안으니 약간은 싫은듯한 표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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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도 내팽게치고 수영장물에 엎드려 좋아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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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도 정민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네요. 모자에 물을 담아 놀다가 저렇게 울면서 걸어나옵니다. 뭐가 불만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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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 흐려지고 추운듯 하여 실내로 들어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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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습기와 웅웅거리는 소리에 짜증이 나서 마구 울어대는 유민이를 안고서 걸어다니는 중이었답니다. 신랑이 안찍겠다고 하는데 그래도 찍으라며 찍어줬네요. 지금보니 찍길 잘했던것 같습니다. 이것도 모두 추억이 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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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 튜브에 재혁이와 정민이를 태우고 선생님이 끌어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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