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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험한 호기심-오예은

위험한 호기심-오예은



1,2권 완
 
 
라이트 형제의 호기심은 비행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호기심은
수많은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저의 호기심은 소중한 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소설의 소재가 잡히면 직접 그 일을 경험한 후에야
한 글자라도 써 내려갈 수 있는  이상한 핸디캡을 가진 작가 오예은.
이번엔 암흑계 이야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인터뷰 성사를 위해 고전하던 그녀의 레이더에 걸려든 남자는 과연 누구?
HS 그룹의 6대 장손이자 서울 주요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젊은 보스 황은규.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하고 사생활이나 모습은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은 철저한 신비주의자로,
알려진 건 통용되는 명칭이 흑사라는 것뿐이다.
조직 내 배신자 문제로 한참 민감해져 있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니는
수상한 여인의 존재를 알게 된다. 결국 그 시한폭탄을 납치하고 마는데…….
 
“나란 인간, 웬만한 일엔 반응하지 않지만 한번 터졌다 하면
누구도 감당하기 쉽지 않아.  어때, 감당할 수 있겠어?”
 
“당신이 건드린 여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알아둬요.
내가 마음먹고 덤비면 감당할 수 없는 쪽은 그쪽이 될 테니까.”
 
위험한 호기심, 그 끝은 과연 무엇일까?
 
 
 
리뷰 별★★★★   위험한 호기심의 남주인공은 다름아닌, 오예은의 또 다른 작품. '사랑에 중독되다'에 나온 여주인공 여새벽의 원래 약혼자이자, 남주인공 황현석의 형인 황은규이다. 냉정해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속정 깊은 인물...감정을 쌓아두기만 해 그 감정이 터지면 열정적으로 변할 인물...사랑한다 속삭여주지 못하지만 한번씩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더 큰 말로 기쁘게 하는 사람...예은을 만나 변하는 사람...   여주인공 오예은은 대책없는 호기심쟁이이다. 작가인 그녀는 글을 쓰기 위해서 직접 그 일을 체험해봐야 하는 독특한 병?!을 가졌다. 덕분에 황은규라는 멋진 남자를 만났다. 그의 뒤를 쫓아다니며 그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다 일이 꼬여 납치되버렸고 점차 더 깊은 수렁에 빠진다. 일에 대해서도, 사랑에 대해서도 말이다.   어찌하다 졸지에 위장결혼까지 하게 되고, 그의 조직에 형수님까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조직이라곤 하지만 이곳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착하고 순박하다. 나쁜 사람이 하나 없다. 은규가 믿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그녀가 위험에 빠졌다. 다름아닌 은규가 관련된 일이다. 이 남자...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기에 모든 것을 감수하고, 그녀를 구하러 간다. 그리고 결국 구해냈다. 하지만 이 여자...그를 구하려 제 목숨을 버리려 한다. 사랑한다....사랑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는 그의 마음에 스며들어 확고히 사랑의 뿌리를 내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렇게 잃을 수는 없다.   "한 번쯤 무너진다고 해서 세상이 끝나는 건 아니야." 예은의 오빠 시준의 말에 은규가 말한다. "무너지는 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감정을 쏟아내는 방법쯤이야 알고 있으니까요. 일어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어날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미련할 만큼 무리하며 버티고 있는 겁니다."   지옥 같은 시간이 흐르고, 그녀가 무사히 그의 곁으로 돌아왔다. 살아서 자신을 곧은 시선으로 마주 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그런 그녀에게 온갖 용기를 끌어모아 한다는 말이 겨우 퇴원하면 혼인신고부터 하자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녀가 시간과 공간을 나눠 쓰는 결혼이란 거.모험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당신 몸속엔 이미 내 피가 흐르고 있어."
  해피엔딩...아니 계속 진행중인 해피 ing라고나 할까...?   오예은이라는 캐릭터도 좋았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건 역시나 남주 황은규였다. 다른 사내들처럼 흔한 고백 한 마디 못하지만, 늘 조금씩 조금씩 온 몸으로 표현하는 남자... 그 감정에 줄어듬없이, 오히려 커져만 가는 남자... 이런 남자와의 사랑...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지 않을까??  "사랑에 만족이란게 있는 거라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야."   1,2권으로 위험한 호기심은 끝이 나지만...그들의 얘기는 감각을 찾아서에 이어진다. 감각을 찾아서는 다름 아닌 황은규의 오른팔인 마수야와 오예은의 친구 유희의 이야기... 감각을 찾아서에서 읽는 은규와 예은의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Copyright ⓒby.어흥이호야  

웨딩휴 개념좀 알라 낭만투덜이 칠성사 구상 이사이사올 라스트 나이트 leon 자료실 밤쓰의 메타포 꿈꾸는 꼬마 철학자
2010/01/08 12:37 2010/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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