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딜라제이] 스타샷파우더, 3호 핑크캐럿
포인트를 주는 펄파우더를 좋아하는 편인데...이 제품은 선물을 받아서 써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제이딜라제이'의 여러가지 제품들은 관심이 많았지만...
이 제품은 화면상으로 보기에도 그닥 별 매력이 없어서 끌리는 제품은 아니였답니다.
보브에서 야심차게 한단계 더 질좋은 메이크업브랜드를 만든게 바로 '제이딜라제이'.
그렇지만, 그닥 별달리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아쉽게 사라져간게 바로 이 핑크라인이에요.
핑크라인이라 함은 제품박스색상이 모두 핑크색상이라서 그렇게 부릅니다.
핑크라인이 바로 제1세대 제이딜라제이 제품군에 속해요.
제2세대 제이딜라제이 제품군으로 나온것이 '디오리지날라인'
디오리지날라인은 제품박스가 모두 검정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블랙라인이라 부릅니다.
이 '디오리지날라인'이 히트를 치면서
별로 매출이 없는 핑크라인은 자연스럽게 서서히 정리되어
이제는 판매되지 않고 증정품으로만 주거나 거의 모두 단종이 되었어요.
참 아쉽답니다. 핑크라인도 좋은 제품이 많거든요.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면 좋을텐데...아쉬움이 참 많이 남아요.
핑크라인이 정리되면서 이제 제이딜라제이는 메이크업브랜드라기보다는
베이스메이크업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듯 해요.
왜 이렇게 서론이 길어졌냐하면...사라져간 안타까운 제품 중의 하나에
바로 이 '스타샷파우더'가 속하기 때문이랍니다.ㅜ.ㅜ
아무래도 베이스메이크업류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이외에
다른 색조들은 관심을 받기가 힘들죠.
이 제품 역시 출시되었는지조차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긴..저조차도 이 제품은 도통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스타샷파우더'는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처럼
눈물효과등 빛이 필요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펄파우더랍니다.
사용법은 사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무궁무진합니다.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지만 관심있게 대중적으로 자주 쓰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까딱하면 손이 잘 안가는 제품군이 될 수도 있는데..
딱 그 상황이 되어버린 품질은 좋지만 단종되어 안타까운 제품이에요.
메이크업아티스트나..메이크업을 즐겨하시고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딱 적합한 매우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파운데이션에 섞어쓸수도...립글로스 위에 덧발라줄수도...
아이새도와 섞어서 사용하거나 하이라이트,블러셔와 겹쳐발라주기에도..
바디에 미스트를 뿌린후 얇게 펴바를 수도...
눈물효과를 내주기에도 그만인 참 괜찮은 제품이에요.
각 메이크업에 들어갈 펄들만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생각하심되요.
그래서 빛이 부족한 부분에 덧발라주면
광채와 화사함이 살아나는 은은한 빛남을 표현해준답니다.
가장 베이직한 메이크업을 해도 이 제품으로 얼굴 부분마다 조금씩 포인트를 주면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살아날 수 있는 변화를 줄 수 있어요.
색상은 1호 화이트캐럿, 2호 골드캐럿, 3호 핑크캐럿,
4호 핑크브라운캐럿, 5호 퍼플캐럿등
가장 대중적인 색상으로 우선 5가지가 나왔었는데요.
이제는 모두 만나보기 힘든 색상들이 되었네요.
색상군이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여러가지로 나오지 못하고
딱 5가지 색상인 것은 무척 아쉬웠지만...
제품이 잘 팔렸다면 아마 더 많이 나왔을텐데..그렇지 못했네요.
모든 색상들이 다 활용도가 높은 컬러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쓰고 있는 것은 제일 사랑스러운 컬러,
바로 3호 핑크캐럿입니다.
이 제품의 정가는 20,000원으로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가 27,000원인데..
인지도가 낮은 것을 감안하면 당연히 그쪽을 더 구입하겠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좋았을텐데...그만큼 품질은 좋지만 무척 아쉬워요.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가 달랑 플라스틱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이 제품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걸 알 수 있어요.
예쁜 제품상자안에 사랑스러운 용기에 담겨 들어가 있답니다.
딱 한눈에 봐도 메이크업포에버 스타파우더보다도 더 예쁜 디자인이에요.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가 가지고 다니거나 휴대하기 어렵고
뚜껑을 열면 금새 파우더가 날리기 쉬운 용기인 대신,
이 제품은 깔끔한 병타입의 용기에 들어가서 훨씬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펄파우더가 굉장히 날리는 메이크업제품인만큼
디자인과 용기를 동시에 생각해서 담은 듯한 용기입니다.
다만...얇게 바르거나 브러쉬에 묻히기에는 어딘가에 덜어써야 한다는거..
손등에 덜어써도 되지만...그래도 이 점은 아무래도 약간 불편해요.
제이딜라제이 1세대 핑크라인의 디자인이 대부분 2% 뭔가 아쉬운 디자인이였다면
그에 비해 스타샷파우더는 굉장히 예쁘고 잘 만들어졌어요.
이 블링블링한 펄감과 펄파우더들이 보이시나요?
비록 투톤의 반짝임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예쁩니다.
파우더는 전체적으로 매우 곱지만..
스타파우더가 워낙 고운지라 그만큼은 아닙니다.
펄감도 약간씩 더 큰 편에 속해요.
개인적으로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가 너무 고와서
사용시 날림이 심한데다 발라도 별달리 너무 티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요.
(메이크업제품이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어느정도의 표현력은 있어야죠.)
그래서, 약간씩 더 큰 입자들이였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이 제품이 딱 그 필요성과 맞아떨어져요.
스타파우더보다 입자가 더 굵긴해도...스타샷파우더 역시 고운 편에 속합니다.
그냥 손가락에 찍어 대충 한번 쓰윽 그어봤는데요.
곱게 발리면서 반짝반짝 자연스러운 펄감이 보이시죠?
쓰윽 그은 부분을 다시 손가락으로 대충대충 펴발라주었을때입니다.
대충대충 펴발라도 매우 예쁜 반짝임이에요.
확대한 사진말고 멀리서 봤을때입니다.
일부러 투톤의 반짝임을 보시라고 안바른 부분까지 잡아봤어요.
바른 부분은 아래쪽이고 윗분분은 안바른 쪽이랍니다.
굵게 빛나는 부분이 윗쪽으로 가버려서 할 수 없이 그부분까지 잡았어요.
사랑스러운 핑크빛파우더가 바탕으로 깔리면서
은은한 펄과 큰 펄이 어우러져서 참 예쁘게 발색됩니다.
이건 좀 두껍게 발려서 그런건데요.
실제로 브러쉬로 얇게 발라 털어내고 바르면
훨씬 더 예쁜 반짝임을 포인트로 줄 수 있어서 너무 예쁘답니다.
< 전체적인 총평 >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파우더가 좋다는 말에 구입해서 써보고는
너무 안바른것과 똑같아서 실망스러워했던 저에게
제이딜라제이 스타샷파우더는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였어요.
매우 고운 입자의 펄파우더는 날림이 심하고 사용하기도 참 지저분해지고
그리고 여러번 덧발라도 얼굴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참 어려웠는데요.
이 제품은 그만큼 엄청 곱지는 않아도 적당히 고운 입자를 가지면서
표현력이 좋아 은은하면서 빛나는 포인트를 주기에는 매우 그만입니다.
날림도 거의 없고 밀착력도 매우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펄파우더라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지속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메이크업포에버 스타파우더는 워낙 바른 티가 안나서 지속력비교는 어렵겠네요.
이런 참 괜찮은 펄파우더가 이젠 단종이라니 그것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에요.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고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펄파우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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