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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란 영화를 어제밤 여동생과 함께 봤습니다. 때가 한 참 지나긴 한 영화지만...

 

-편집장 역의 메릴스트립(왼쪽)과 비서역의 앤 헤서웨이(오른쪽)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감상평은 전개가 무척 빠르다는 것과 패션 관계자들은 다 봤겠구나라는 생각 ^^

사실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고 본지라 큰 기대는 안했답니다. '정말 미국의 패션계는 저리 치열(?)한가'란 생각이 드는 정도?

이와 함께 좀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했죠.

 

이 영화에서 의미하는 '악마'는 상류 사회의 패셔너블한 여성들을 일컫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배우들의 의상이나 소품들이 대단했습니다.

 

-앤헤서웨이가 입은 이 원피스는 캘빈 클라인 이라네요-

 

-이 트위드 자켓은 사넬이구요- 

 

술집에서 메릴스트립이 친구들에게 선물로 건내주던 백은 마크제이콥스 것이라네요.

이 밖에 페라가모, Y-3, 미놀라,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의 명품도 나왔다고 합니다.(저야 뭐 워낙 보는 눈이 없어서...)

그 중 제눈에 확 띄는 소품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앤 헤서웨이가 들고 있는 저 전화기요. 설마 저게 전화기 일까 했는데...

출근해서 웹서핑을 통해 알아보니 뱅앤올룹슨의 베오컴2라는 제품이라네요.

 

 

이렇게 생겼는데 멋지긴 한 거 같아요. 총 여섯가지 색깔(화이트, 블루, 그레이, 옐로우, 블랙, 내추럴 알루미늄)로 구성되었다네요.

인체공학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편안하고 바닥에 금속관을 떨어뜨렸을 때 들리는 맑은 소리가 벨소리로 난답니다.

 

가격이 무려...179만원이랍니다...(이쁘긴 하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란 검색어로 검색해보니 이 영화가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었답니다.

온미디어의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이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칙 플릭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라는데요,

‘칙 플릭’이란 젊은 여성, 소녀를 뜻하는 ‘칙(chick)’과 영화를 뜻하는 ‘플릭(flick)’의 합성어로, 20~30대 여성들이 열광하는 최신 트렌드를 담아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를 의미한다네요.

 

이쁘고 아름다운 명품들은 역시 이래저래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보태기)사진은 네이버와 머니투데이에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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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2:32 2009/12/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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