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단추로 변신시키기^^
오래된, 또는 실증난 아우터들..
단추만 바꿔주어도 색다른 느낌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
단추도 매 시즌 유행이 있기도 하고,
플라스틱 단추들의 경우 오래되면 빛도 바래버리니..
반짝반짝 새단추들로 살짝쿵 새단장 해서 입어주기
# 01. 내가 사랑하는 마크씨의 코튼 트랜치 코트
똥글똥글 왕단추들..
그당시엔 귀엽다 생각했는데,
넘 무겁기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개 잃어버렸다는.. ㅜㅜ
심플한 기본스타일의 소뿔무늬 플라스틱 단추로 교환해 볼까 ?
소뿔단추를 좋아하지만,
단추가 워낙 많이 달리는 옷이고, 면소재라
부담없는 플라스틱 단추로~ㅋ
위치를 정확히 하기 위해, 하나씩 떼어내고 그자리에 달아주어야 한다.
크기(mm)가 같은 단추로 골라주는게 중요!!
짜잔~
좀더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트랜치 코트가 되었다 ^^
무엇보다 가벼워 져서 넘 좋다는~
# 2. 아주아주아주 오래된 마인 옐로우 겨울 코트
내 코트들중 할머니정도랄까..ㅋㅋ
그래도 겨울을 화사하게 보내기엔 그만인 사랑하는 노랑코트 ^^*
싱글도 더블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오래되어 낡고 빛바랜, 게다가 살짝 금까지 간 플라스틱 단추들..
오오 정말 금이 가 금방이라도 깨질 듯한 단추..ㅜㅜ
싱글과 더블 중간느낌을 살려 좀더 존재감(?)있는 단추로 달아주는 모험을..
입체감 있고 컬러감이 멋스러운 소뿔느낌의 단추들로 교환
겨울 아우터는 소재가 두껍다보니,
이렇게 기둥을 만들어 주어야 여몄을때 편안하게 여며진다는..
단추도 쉽게 떨어지지 않고 ^^*
짜잔~
단추가 넘 튀지는 않을까 다양한 단추들을 준비해 둘 만큼 ..
이 아이는 좀 자신이 없긴 했는데,
나름 괜찮다 ^^*
왠지 코트도 반짝반짝 해진 느낌 ^^*
# 3. 라인이 멋진 블랙 더블 롱 자켓
이 아이도 10년이 더 된 아이.컥
기본스타일에 핏이 워낙 좋아, 좋아라 하는 옷~
요때는 단추에 브랜드 네임을 새겨넣는게 유행이었다는.. ^^;;
게다가 플라스틱 단추라 변색이 완젼 심하다는..
블랙 컬러의 디테일 없이 심플한 옷에는
고급스러운 단추를 달아주는 게 좋다.
튀지않으면서 은근히 멋스러운 ^^
내가 고른 단추는 프레임이 얇은 기본스타일 단추로
리얼 소뿔 단추
블랙 컬러인듯
소뿔 특유의 무늬와 오크브라운빛이 살짝 감도는 오묘한 컬러감이
튀지않으면서 볼수록 멋지다는..
뭐 사진도 잘 안나오고,
별 차이도 없는 듯 하지만..
요런게 또 은근히 볼수록 멋스럽다는..ㅋㅋ
(혼자 몹시 만족하고 있다는.. ^^*)
오늘 오후는 내내 단추다느라 다 보낸듯 하네..
그래도 뿌듯뿌듯~
오늘 아이템들은 뭐 놀랄만한 변신이 된 옷은 없었지만,
원색 코트등엔 반대로 튀게 블랙 단추로 포인트를 줘도 극적인 효과가 있을수 있고,
블랙자켓엔 때론 금장 단추..
니트엔 꽃무늬원단의 싸개단추들도 재미있고 귀엽다..
간단하게, 저렴하게~
단추만으로 올겨울 아우터들을 변신시켜보는 건 어떨까??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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