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설렁탕에서 뜨끈한 점심을...
며칠전 현준이 한약이 다 떨어져
진료도 받고 다시 약도 지으려 한의원으로...
진료를 마치고 나니 마침 시간이
점심시간이 되더라
그리하여 병원 근처에 보니 설렁탕 집이 보이고...신촌 설렁탕이라고...
우리 현준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시고
마침 날씨도 을씨년스러운 날씨라
위생상은 맨처음 만났을때 별로 였지만
맛은 신선 설농탕도 좋았길래 신촌 설농탕도 살짝 기대하고 들어갔다.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는 함머니랑 벌꿀녀썩~
우리가 주문한건 갈비탕,사골만두국,돌판수육 일케...
셋이서 많이도 주문했다~
배가 많이 고팠으므로...^^
갈비탕은 고기도 그렇구 그럭저럭 괜찮았고
사골만두국은 만두가 사다쓰는 만두였지만 국물이 괜찮았으므로 패쑤
특이한건 만두국에 공기밥이 한그릇 포함이라는거
적게 먹는사람들은 양이 좀 많더라~
중요한건 돌판 수육에 나오는 고기가 좀 별루 였다는...
살코기만 있는 부위는 퍽퍽하고 수육 두께도 좀 두껍게 잘라진 편이고...
암튼 그건 다음엔 다시 먹으라면 고민좀 하겠더라~
깍뚜기랑 배추김치의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총점을 주자면 10점만점에 6점정도??
그래두 울 현준이 녀썩 갈비탕에 밥말아서 한공기 뚝딱하고
수육의 살코기 부분 말고 기름기 부분 떼어 주니
저것두 소스 찍어 몇점 뚝딱 !!
암튼 배가 고팠다는 이유로 잘은 먹고 왔다^^;
생각해보면 우리 현준이 참 효자인것 같다.
밥 안먹어서 속썩인적 단 한번두 없이
항상 먹을것 잘 먹고 어디 특별하게 아파서 가족들 애 태운적두 거의 없고
한약 안먹을까봐 걱정했더니
약도 삼시 세끼 꼬박꼬박 잘 먹어줘서 이쁘고
특히나 신종플루 난리치는 이 판국에
그 흔한 감기 한번 안걸려주니
눈물나게 고마운 녀썩이다...
한의원가서 원장님께 현준이가 약먹고 나서는
요새 감기를 한번도 안걸린다 말씀드렸더니
신플대비 면역령강화시키는 성분이랑 보약 기능까지 함께
처방해서 넣어 주셨다 한다.
참으로 시기 적절할때 비염약을 잘 먹인듯하다...
돈이 장난이 아니어서 그렇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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