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오모테산도의 아늑한 다방, 일피노로
오모테산도에 갈 때마다 눈여겨 보던 곳이였는데,,
항상 계단 위의 나란히 보이던 의자들이 신경쓰이던 곳..
세워진 입간판을 보니 생각외로 가격이 심하게 무겁지 않아서 도전하기로!!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것은 신선한 기쁨이다..
입간판뒤로 들어가 에레베타를 타고 2층으로 고고씽~~~
커피빈스러운 대나무의자들..아 날씨가 좋으면 밖에도 안고싶어..ㅎㅎ
들어가도 문열어주고, 나와도 문열어주고..간만에 황송한 대접을 받고..ㅋㅋ
수다가 많은 우리는 구석으로 짱박고 앉아 - 4시간 넘게 저 곳에 있었는데 우리외에 손님은 딱 한 팀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커피에 그림이 그려지는 커피가 뭐예요? 하고 다시 물어보고..
전원 하트가 그려진다는 카푸치노로 통일..
넘칠 듯 말듯 풍부한 거품..
정말 어설픈 하트들의 향연,,,에고고 연습들 좀 더 해주세요..ㅋㅋ
혼자 가서 커피마시면서 카페놀이하기 참 좋은 곳이다..
이렇게 하나 둘 나만의 카페들을 찾아나서는 소소한 행복..아 기쁘다..
왼쪽 사람보이는 곳이 에레베타, 그 옆엔 화장실
오모테산도힐즈 길건너편으로 버버리단독매장과 붙어있다..버버리매장 옆 번쩍거리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왼쪽에 있는데
계단에 싫으신 분은 엘레베타도 있으니 오케~~
여자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화장실은 카페밖, 에레베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굉장히 깨끗하고 독립적이다..
600엔 정도면 왠만한 커피는 마실 수 있고, 800엔 정도하는 와플이나 파니니는 즉석에서 구워주니 엄청 맛날 것 같은 기분이..ㅎㅎ
담에는 와플 도전이에요..^^
다음엔 긴자의 패션카페포스팅이에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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