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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운대 편입시험 형평성 논란의 내 생각

광운대 편입시험 형평성 논란의 내 생각


오늘 광운대에서 편입 시험을 보고 편한도 게시판에 들어가서 후기들을 보았다.

꽤 많은 사람들이 광운대 편입시험장에서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이야기를 하며

 

주제를 이끌어 갔다.

- 사건 발단

시험시간은 10:10이고 원서에는 9:40분까지 입실하고 그 이후에는 입실 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런데 꽤 많은 사람들이 9:40분을 넘어서 입실 했는데 적게는 1-2분

늦게는 20분도 더 늦은 10시가 넘어서 들어간 사람도 있었다.  20분 늦게 들어갔는데도

 

감독관이 입실을 허락한 고사장이 있는 반면에 미리 입실하고 있었는데

잠시 화장실 갔다가 9:42분에 들어갔는데 출입을 금지시킨 경우도 있었다.

- 누구의 잘못인가?

시험장에 9시 40분에는 당연히 자리에 앉아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학교측에서도

원칙을 내세우며 입글을 금지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고사장마다 감독의 재량에 따라서 입실을

허가하거나 퇴실 시키는 것은 분명히 학교측의 잘못된 행동이다. 근본적으로 늦은 학생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긴 하지만 원칙도 없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행동을 학교측에서 해버린 것이다.

시험을 못본 학생도 모든 고사실에서 입실을 금지 시켰다면 불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들고

일어설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자신이 길거리를 누군가와 나란히 걷고 있었는데 둘다 동시에 침을 바닥에 뱉었다고

생각하자. 경찰이 나한테만 와서 경범죄를 저질렀으니 범칙금을 내라고 다짜고짜 말한다. 그런 기분이

어떻겠는가? 물론 침뱉은 사람이 잘못이지만 왜 나한테만 와서 이러는가라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경찰이 둘다 범칙금 내라고 하면 그냥 재수 없었네 하고 인정 할 수 있을

것이다. 형평성이란 이런것이다. 형평성과 원칙이 무너졌을 때는 이런 불만과 원성이 쌓여 후폭풍

으로 다가올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를 일으킨 지각생도 문제이긴 하지만 지각생은 개개인이고 약자이다. 거대한 단체가

힘으로 누르면 견디어 낼 수 없는게 사회다. 그렇다면 학교측에서 좀더 융통성있게 대처 하던가

아니면 원칙을 내세우며 형평성을 유지했어야 했다.


웨딩휴 개념좀 알라 낭만투덜이 칠성사 구상 이사이사올 라스트 나이트 leon 자료실 밤쓰의 메타포 꿈꾸는 꼬마 철학자
2009/06/19 12:29 2009/06/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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