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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섬잣나무(Pinus parviflora)

섬잣나무(Pinus parviflora)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만 자라는 상록 침엽수 교목이다. 높이는 20-30m 이르고 자생지인 울릉도의 태하령에는 너도밤나무, 솔송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 5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나무껍질은 갈색으로 비늘모양으로 붙어있어서 잣나무와 비슷하다.
잎은 다발에 5개씩 속생하고 길이 46㎝, 나비 1-1.2mm로 잣나무보다 훨씬 짧으며, 양면에 4줄의 흰빛 숨구멍(기공조선) 있어서 바람이 불때는 하얗게 보인다
. 단면에는 2개의 외위(外位) 수지구(樹脂溝) 있다.  

암수 한그루로 나무로 6월경에
수꽃이삭은 타원형으로 길이 8mm이고 노란색이며 새가지 밑부분에 20 내외가 달린다. 암꽃이삭은 길이 1cm 정도의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연한 녹색이고 16개가 새가지 끝에 달린다. 구과는 원통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길이 47cm, 지름 45cm이다. 2540개의 열매조각으로 이루어지며 노란빛을 갈색으로 이듬해 9월에 익는다. 종자는 달걀 모양 원형이고 뒷면은 검은 갈색이다. 얇은 막으로 덮이고 길이 1015mm이다. 날개는 종자의 길이보다 다소 짧다.
생장속도는 느리지만 재질이 좋아 기계재·건축재 등으로 쓰며 잎의 감촉과 색깔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흔히 재배한다. 한국(울릉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에도 같은 종이 자란다. 흔히 '오엽송'이란 이름으로 조경수로 널리 심는 것은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온 일본산 섬잣나무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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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12:13 2009/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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