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통복동/평택주물럭집]어?.이집 괜찮네!...
일주일에 한번씩 외식(?)하는 날이 왔습니다.
저번주엔 국수를 먹었으니 오늘은 다른곳을 가자고 강력히 주장했더니....
선배님,후배님이 그러자며 다른곳으로 안내를 하는군요.
역시 통복동쪽이고 정확한 위치설명을 할순없으나,식당앞에 있는 유료주차장 이름이
영천인걸로 기억합니다.(힐끔봐서 정확한지는 모름.)
상호에서 주는 느낌은 그다지 맛있을것 같진 않은데....
일단 간판 찍어주고 들어갑니다.
이렇듯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집은 또 감정대상인데,,,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격은 적당한듯 하네요.
이집도 사람들은 많습니다.꽤 오래된 집인듯 하네요.
하기야 저보다 10년위이시고 이곳이 고향이신 선배님이 자신있게 끌고간 집이니
기본 내공은 있겠지요!.
저희 일행은 해장국 시킵니다.
특이하게 계란을 주시네요.
다대기도....
보여지는 모습에선 그저그러려니 합니다.
요즈음 즐겨찾는 선지가 있고,내포가 있고 , 콩나물이 들어있는 그런류의 해장국이 아닌
소갈비살이 들어가고,우거지가 들어있는 그런 해장국입니다.
어? 이건 내가 예견했던 그맛보다 훨씬 좋습니다.
느끼하지않고 담백한데다 시원하고,또 아주 부드럽습니다.
들어있는 고들도 아주 좋구요.
이때부턴 말없이 그냥 사진찍고, 먹기만 합니다.
옆에 있던 후배 왈 " 형! 한숫갈 먹고 사진찍고 한숫갈 먹고 사진찍고 하요이!.
그래가꼬 언제 다 묵겄소?"
하지만 이생활도 2년 넘게 해온지라 할거하면서도 먹는 속도가 남들에게 떨어지지는 않지요.
요 깍두기는 세번 더 청해 먹었습니다.
국물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네요...^^
술먹은 다음날 까칠한 속을 부드럽게 달래기엔 아주 좋은 해장국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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