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동/시부야] 사랑방 같은 선술집
지인들과 모처에서 1차 후 가까운 곳으로 이동...
시부야..
전형적인 이자까야는 아니고 퓨전 선술집이 맞을 듯 싶군요..
실내는 보편화된 스탈~
한쪽 벽면에는 사케를 키핑하는 듯 한데..
자세히 보니.. 빈병이더라는... 
익숙한 그림이죠?
이 그림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는 좀 황당하기까지...
메뉴판 점검...
안주류는 1만원 내외로 부담은 없군요..
다찌 위에는 요런 미니 수박도..
진짜 수박 맞습니다..ㅋㅋ
이 곳 단골들이신 일행들은 사케잔에 맥주를 직접 따라 마시더라는...
500cc잔 보다 마시기 편해 홀짝 홀짝하다보니 7~8잔은 마셨겠더군요..ㅋ
거품은 맥주의 생명이니라...
아삭한 숙주무침..
간도 잘 맞추셨습니다..
심심풀이 땅콩...
메인안주..
한치와 황태구이..
잘 구웠네요..
손으로 북~ 북 찢어서 양념장에 냠~~
기꼬만 간장에 가쓰오부시 우려낸 국물과 참기름으로 직접 만드신..
제 입맛에는 좀 싱거웠습니다..
기꼬만 간장만 따로 청해서.. 냠~
이게 훨 좋습니다..ㅋㅋ
오이에 소금뿌려 주시고..
계속 챙겨주십니다..
또, 수박에도 소금 뿌려 주시고...
달콤함과 짭쪼름한 맛이 오묘하게 궁합이 맞네요..
산마 슬라이스...
계속 챙겨주시는 통에 감사의 인사를.. (_ _)
마를 김에싸서 와사비와 간장 찍어 주시고...
아삭 아삭.. 짭쪼름.. 
은행도 주시고...
새로 오신 손님이 처녑무침을 주문하니...
맛보라며 또 주시고...
간도 딱 맞고 신선합니다..
너무 많이 챙겨주시는 통에 연신 감사를...
이렇게 장사하면 뭐 남아요???
한번 방문에 단골 대접 받을 수는 없겠지만...
두번째 방문하면 얼굴 알아보고 내 손님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더군요..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 사장님이 일본 시부야에서 살다 오셨다네요..
손 맛도 좋으시고 편안한 인상도 좋으신.. ^^
사랑방 같은 곳입니다..
위치 : 청천동 금호아파트 건너편 대진아파트 상가 內
전화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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